홍천보또피아 힐링파크 다녀왔습니다~!
저번 주말에 홍천 보또피아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이라 차가 밀려서 잠실에서 출발했더니 2시간정도 ? 걸린거같네요
입구부터 들어오시면, 펜션 표지판이 나옵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관리실(매점)에서 체크인 하시면 됩니다!
보또피아에는 펜션객실과 카라반이 있는데, 펜션 예약하신 분들은 입구 쪽 주차장에 차를 대시면 되구요(위 사진처럼)
저희는 카라반을 예약했기 때문에, 카라반 옆에 주차했습니다!
카라반 바로옆에 주차하니 물건 내리기도 편하고 왔다 갔다 할일 없어서 참 좋았습니다~!
너무 신나서, 내부 사진을 안찍었네요 ㅠㅠ 카라반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쾌적했습니다!
사장님께서 센스있게 에어컨까지 미리 켜두셔서 시원했습니다.
기본적인 식기도구가 모두 구비가 되어있어서, 조미료나, 드실음식, 개인세안용품 정도만 챙겨오시면 될거같아요
배드는 더블배드한개, 이층침대, 이렇게 구비 되어있어서, 4-5명 정도는 충분히 이용가능할거같아요!
테이블도 있어서, 오자마자 회 뚝딱 했습니다~
간단히? 회 먹구 캠핑장을 둘러봤습니다~!
아이들 놀이기구와 방방이 , 토끼와 다람쥐가 있는 미니동물원도 있어서, 아이들이 오면 참 좋을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가족단위가 많아 보였어요!
캠핑장 곳곳에 사장님이 신경쓰신 티가 팍팍 났습니다.
수영장에는 어른 아이 할거없이 신나게 놀고계셨는데, 저희는 수영복이 없어서.. 지켜보기만..(날씨가 무지 더웠습니다)
어른 풀장과 아이 풀장이 나눠져 있더라구요, 미끄럼틀도 있고 , 정말 들어가고싶었습니다..
수영장을 포기하고 강에 내려가보기로 했습니다!, 펜션건물 있는쪽으로 내려가시면됩니다.
강 내려가는길에 바베큐장이 있었어요! 돔형식의 바베큐장이였는데, 이곳은 펜션 이용고객님들이 사용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안에 스피커와, 에어컨이 구비되어있어서, 정말 탐났습니다..
내려오니 사람들이 강에서 다슬기를 잡고있었어요, 물이 굉장히 맑았습니다. 매점에서 다슬기 잡는 통?? 팔더라구요
발만 담구고 고기를 먹으로 올라왔습니다 ㅎㅎ
카라반을 예약하신 분들은 카라반 바로옆에 있는 바베큐장을 사용하면 됩니다.
체크인 할 때 사장님께서 숯 사용법을 알려주시기 때문에, 바베큐 먹고싶은 시간에 바베큐를 해드시면 됩니다.
불 피우는것도 완전 쉬워요!! 삼겹살을 먹기위해 호일은 저희가 준비해갔습니다(호일 없으면 기름 때문에 불납니다 ㅎㅎ)
밤에 내려다보는 보또피아 전경~~~~!
캠핑의 꽃 캠프파이어~~! 불멍~
사실 생각해보면 먹기만하고 아무것도 한것도 없는데, 힐링한 기분, 다 개별로 되어있어서, 사람들과 마주칠 일도 없고
정말로 먹고 자고 먹고자고 잘 쉬다 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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